현대로템·빅웨이브,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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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석진 현대로템 상무(왼쪽)와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
국내 최대 로봇 자동화 인공지능(AI) 추천 플랫폼 '마로솔'을 운영하는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국내 웨어러블(외골격 슈트) 로봇기업 현대로템과 '웨어러블 로봇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마로솔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현대로템의 제품을 판매한다. 판교와 김해에 거점을 마련해 웨어러블 로봇 도입을 원하는 잠재고객 대상 사전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후에는 렌탈 프로그램과 금융서비스 등 웨어러블 로봇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분야도 늘려갈 계획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웨어러블 로봇의 선진시장인 일본에서 연간 판매되는 웨어러블 로봇은 연 3만대 이상으로 국내도 내년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보급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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