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기자의 非상장기업 원석 찾기] 빅웨이브로보틱스 | 로봇 매칭부터 컨설팅까지 플랫폼으로
루크2022.10.181분0500
‘사람 구하기 어려운데 우리 점포에도 로봇 하나 분양해볼까?’
레스토랑, 모텔, 커피숍, 치킨집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활약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어떤 로봇이 맞는지 막막할 수 있다. 맞춤형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로봇을 쿠팡이나 옥션에서 구매해 하루아침에 뚝딱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로봇공급업체들 역시 어려움은 마찬가지다. 힘들게 개발한 로봇과 솔루션을 적절하게 공급할 만한 판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를 희망하는 고객과 로봇 공급기업을 매칭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마이로봇솔루션(마로솔)’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유진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로봇 시장에서 브랜드 중립적인 중개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특정 제조사나 브랜드에 종속되지 않기에 다양한 로봇 제조사들과 협업하여 여러 제품을 판매하는 데 유리하다”라고 평가했다.
출처= 매일경제 박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