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웨이브로보틱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 로봇관제 연동
빅웨이브로보틱스는 100%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다종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 ‘솔링크(SOLlink)’를 삼성전자(005930)의 사물인터넷(IoT)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와 연동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프로와 솔링크의 협업 결과는 이달 12~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AW 2025)’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솔링크에 연동된 다양한 로봇 제품들을 표준화해 제공하는 솔링크의 엔터프라이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진행됐다. 이로써 솔링크는 스마트싱스 프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로봇 통합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생태계 확장성을 검증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는 주거 시설부터 오피스 빌딩, 상업 시설까지 다양한 IoT 디바이스와 솔루션 및 서비스를 하나로 연동해 에너지 절감 및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업용(B2B) 솔루션이다. 지난해 6월 미국 인포컴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스마트싱스 프로는 가전 뿐 아니라 기업 서비스, 홈 솔루션까지 확장이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