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업·대형 빌딩 청소로봇 도입 활발…전년比 500%↑
프리미엄 실버타운 더시그넘하우스가 도입한 가우시움 청소로봇(사진=마로솔 제공)
마로솔의 청소로봇을 도입한 사업장으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의 사업장은 물론 두원공조와 같은 중소기업 현장, 미래에셋센터원, 코엑스, 더시그넘하우스 등 다양하다. 청결한 작업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반도체 제조 공장이나 대형 빌딩, 복합상업 공간, 실버타운에서 마로솔의 청소로봇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작업장의 청소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는 물론 분진 등으로 인한 기계장치 오작동 방지, 화재 예방 등을 위해 필수적이다. 보통 대형 작업장에서는 기존 생산직 직원이 청소를 하거나 청소용역을 통해 해결했는데, 바닥 기름때 청소, 먼지 제거 등의 작업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작업장 청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청소로봇이다. 청소로봇은 강력한 청소기능과 함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모델도 있어 사람이 로봇을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구역을 청소할 수 있다.
출처 =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