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솔·한림대성심병원·피플앤드테크놀러지, ‘XaaS 선도 프로젝트’ 선정

루크2024.06.2810203

2024년 ‘XaaS 선도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에 참가한 맨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한림대성심병원 이미연 커맨드 센터장,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 피플엔테크놀러지 홍성표 대표. [사진=마로솔]


고령화로 인한 의료 서비스 수요가 점점 높아지지만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의료진 보조를 위한 서비스 로봇 적용이 절실하다.


하지만 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등으로 언제나 붐비고 이들의 동선 또한 복잡한 공간이다. 여기에 이들 로봇을 운용할 전문인력이 없어 많은 병원에서 로봇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합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대표 김민교)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IoT 기반 AI 솔루션 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홍성표, 임진순) 등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전 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 촉진을 위한 ‘XaaS 선도 프로젝트’의 ‘RaaS(Robot as a Service·서비스형 로봇)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 로봇 운영 선도 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XaaS는 다양한 산업의 제품·기술·프로세스·가치사슬 등을 디지털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SW) 융합형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이다. 정부는 XaaaS 확산을 위해 제조·의류·물류 등 분야별 수요기업과 SW 공급기업 간 컨소시엄의 기획, 개발, 실증·확산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인더스트리 뉴스 최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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