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웨이브-유즈플레이스, 로봇 기술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한다

루크2025.01.0910187

▲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빅웨이브로보틱스 본사에서 열린 빅웨이브로보틱스와 유즈플레이스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직접생산 용역 인증 및 로봇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김민교(왼쪽)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와 송현재 유즈플레이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빅웨이브로보틱스)


이번 협약은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직업 훈련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내외 배송로봇, 순찰로봇, 청소로봇 등 첨단 로봇을 활용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로봇 유지보수 교육과 장애인 전용 로봇 관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로봇 직무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장애인들에게 로봇 유지보수 등 전문 직무 훈련을 제공하며, 유즈플레이스는 이러한 훈련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유기적인 과정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표준사업장 생산품 직접용역 인증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장애인들이 고부가가치 산업인 로봇 분야에서 실제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출처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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