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 국제표준 인증 / 자율주행 / 국산로봇

 

안녕하세요 여러분.🐧 로봇중계플랫폼 전문 기업 마로솔의 마스코트 펭복이가 돌아왔어요!

오늘은 세계적으로 칭찬받고 있는 유진기업의 물류로봇, 고카트에 대해 로봇전문가 브라이언님과 인터뷰 나누는 시간 가질까 합니다. 설립된 지 30년이 넘을 만큼 기술력이 탄탄한 유진로봇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고카트! 브라이언님과 함께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브라이언님. 유럽시장에도 납품하기 시작한 국산 물류로봇이 있다고 들었어요.

 

안녕하세요 펭복님. 네 맞아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유진로봇에서 개발한 물류로봇 고카트가 그 주인공인데요. 유진로봇은 물류로봇의 *국제표준 ‘ISO 13482’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은 물론 안전성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개인용 서비스로봇에 대한 국제 표준

 

 

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산 로봇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고카트에도 종류가 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고카트 제품군에는 고카트180과 고카트250이 있어요. 고카트180은 적재하중이 180kg이고 고카트250은 적재하중을 250kg까지 늘린 제품입니다.

 

유럽시장에 납품하기 시작한 로봇도 고카트250인데요. 물류산업에서 취급되고 있는 다양한 크기의 제품과 더 많은 무게의 적재물 운반을 고려해 로봇 사이즈와 적재하중을 높인 거죠.

 

 

적재하중이 250kg이나 된다니.. 정말 놀랍네요. 그만큼 다양한 곳에서 활용 가능할 것 같아요.

 

네 고카트의 범용성은 정말 광범위한데요. 제조공정, 물류창고 외에 공항이나 병원, 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적재물을 담는 적재함도 교체 가능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답니다.

 

 

물류로봇이라 공장이나 창고에서만 쓰일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마지막에 스마트 빌딩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스마트 빌딩이 뭔가요?

 

스마트 빌딩이란 AI, 5G 등 ICT 기술을 도입해 건축, 통신, 빌딩 자동화, 사무자동화 등을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이를 토대로 첨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빌딩인데요.

 

스마트빌딩의 사물 인터넷 기술과 유진로봇이 자체 개발한 FMS(Fleet Management System)를 연동하면 고카트는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자동문도 자유자재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와 정말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만한 이야기 같네요. 고카트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 좀 더 설명해주세요!

 

고카트는 유진로봇에서 자체 개발한 3D 라이다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2D 라이다 센서가 탑재된 물류로봇보다 정밀도가 높고 환경이 변하더라도 정확한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이송 플랫폼 서비스 이용을 위해 설치한 마그네틱 라인, 마커 등 주행 보조 도구의 설치 없이 정밀한 주행과 장애물 회피가 가능한 거죠. 또한, 스테레오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해 공간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유진의 독자적 기술 중 하나인 슬램(SLAM), 네비게이션(Navigation), 세이프티(safety) 기능으로 사람이나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피하고 우회도 가능해요.

 

 

유진로봇이 괜히 국내 최초로 ISO 13482 인증을 받은 게 아니었네요. 기술력도 뛰어난데 가격경쟁력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네 맞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유진로봇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들이 많아요. 그리고 부품 또한 대부분 국산화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 덕분에 가격경쟁력도 얻을 수 있었던 거죠.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만큼 고카트250을 출시하기 전부터 해외시장에서의 선주문 및 설치 협의가 진행됐다고 합니다.

 

 

다방면으로 장점이 가득한데요. 마로솔이 유진로봇과 손을 잡고 기업의 투자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런칭 중이라고 들었어요!

 

네. 마로솔은 유진로봇과 함께 수요기업의 투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RaaS(Robot as a Servic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로봇 가격이 부담되는 기업들을 위해 리스형과 렌탈형 상품을 개발하여 금융상품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구독형 형태의 RaaS 상품도 기획하여 로봇 사용량에 따른 과금 체계도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들이 운영자본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프로젝트 비용절감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유진로봇과 마로솔의 만남이라.. 로봇계의 어벤져스네요!

👱 : 자부심을 가지고 오늘도 열일해주세요 펭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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