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똑같은 어린이날 장난감? 요즘엔 '진짜' 로봇이 대세

헤일리2021.06.2310279

2021년에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훌쩍 다가온 5월, 가정의 달이죠. 가정의 달하면 가장 생각나는 날은 아마도 '어린이 날'일듯 합니다. 우리 모두 어린이였던 시절이 있으니까요.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어떤 어린이 날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지 올해도 고민이 많으셨을 듯 합니다. 작년과 똑같아서도 안되고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장난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 하셨나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어린이날 장난감을 찾고 계신다면, 올해는 진짜 로봇을 추천드립니다.

이 로봇은 블루 프로그 로보틱스(Blue Frog Robotics)에서 개발한 반려 로봇 '버디(Buddy)'입니다. 스마트 홈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에는 애완동물 대신 이렇게 로봇과 함께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 반려 로봇의 특징은 단순한 가사일을 돕는 것 뿐만 아니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 자주 보는 사람,즉 주인이나 자주 방문하는 손님이 되겠죠. 그들의 얼굴을 직접 기억하고 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질문에 대한 답은 물론이며 아이들의 숙제를 도와주기도 하고 함께 오락을 할 수도 있으며 귀여운 얼굴 표정으로 로봇 나름대로의 감정 표현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반려 로봇 Buddy의 다양한 감정 표현

 

또한 아이들이 집 안에서 놀다 넘어지는 것을 감지할 수도 있어서 활발한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꽤 유용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이 넘어지는 경우에도 감지는 가능하니 걱정 많은 어른들에게도 추천하는 로봇입니다.


 

 

현재는 유럽과 미국 전역에만 판매될 용도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한국어는 지원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바꿔보면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용을 위해 '외국인 친구' 라는 컨셉으로 활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또한 다문화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집안을 돌아다니는 자율 주행 기능은 물론이고 홈시큐리티, 스마트 홈 컨트롤, 비디오 및 사진 촬영, 화상 통화, 게임, 교육, 알람, 스케쥴까지 버디의 능력은 끝이 없네요. 거기에 깜찍한(?) 외모는 덤입니다. 인형이나 레고 같은 장난감만 좋아하던 아이들도 버디를 만나게 되면 신세계를 경험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