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가 만든 초소형 로봇
롤스로이스 / 초소형 로봇 / 엔진 점검 / 3D 스캐너
초호화 자동차의 대명사 롤스로이스🚗
회장님 차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엄청난 재력가들만 구매할 수 있는 차가
바로 롤스로이스인데요.
이런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초소형 곤충 로봇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4개의 다리와
눈처럼 생긴 카메라때문에
바퀴벌레처럼 보이지만
롤스로이스 마크가 새겨져 있어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그렇다면 롤스로이스는
왜 초소형 로봇을 만들었을까요?
초소형 로봇의 임무는
항공기 엔진을 검사하는 것이라고 해요.
로봇의 이름은 스왐(Swarm)으로
롤스로이스 ‘인텔리전트 엔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팅엄 대학과 헙업하여 제작되었는데요.
스왐에는 엔진 속 다양한 문제를
원격으로 판단할 수 있는
3D 스캐너가 장착되었다고 해요.
눈으로 생각한 부분이 3D 스캐너였네요!
스왐(Swarm)은 엔진 연소실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람이 5시간에 걸쳐 할 일을
5분 만에 해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스왐(Swarm)의 기술이 발전해
실제로 상용화되게 된다면
엔진을 항공기로부터 떼어내
보수작업을 할 필요가 없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드는데요.
저렇게 작은 스왐(Swarm)을
어떻게 엔진 깊숙한 곳까지 보낼 수 있을까요?🤔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연구진들은
플레어(flare) 로봇도 함께 개발 중이라고 해요.
플레어(flare)는 내시경처럼
기다란 관의 형태로 생겼는데요.
다른 로봇들처럼 끝 부분에 카메라를 부착해
엔진 내부 곳곳을 검사할 수 있으며,
스왐(Swarm)을 더 깊숙한 곳으로
보내는 기능도 수행하죠.
롤스로이스가 개발 중인 로봇들은
현재 실험 중에 있으며
몇 년 안에 상용화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술 장비의 발달로 병을 정복하고 있는 의사들처럼
앞으로 롤스로이스의 로봇들 덕분에
항공사들도 항공기의 유지 및 보수의 어려운 문제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