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개최된 메타패션 쇼케이스 (KT 메타클로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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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패션쇼가 개최되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패션테크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메타패션을 선점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과감히 뛰어든 건데요.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30일에
섬유센터에서 국내 첫 메타패션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해요.
메타패션 쇼케이스는
성공적으로 막을 올릴 수 있었을까요?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이제
많은 분들에게 익숙하지만
메타패션이란 단어는 좀 생소하죠.
메타패션이란 옷감의 재질, 색감 등의 제약 탓에
현실에선 구현하기 힘든 패션을
디지털 이미지나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을 말하는데요.
옷감의 재질이나 주름 등이 세심하게 제작되어
사진으로만 봐도 이질적인 느낌이
거의 없어 보이네요.👍
이번 메타패션 쇼케이스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인 고태용, 김보민, 황이슬
디자이너와 셀럽들인 한선화, 라비, 재시가
협업하여 환상적인 쇼케이스를
준비했다고 해요.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디지털 의류는
총 30벌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도 함께 충족시켰답니다.
저도 몇 벌 사고 싶은 옷을
찜(?)해놨어요.😎
메타패션 쇼케이스는 섬유센터에서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로도 동시에 송출되어
전세계인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시도로 이번 쇼케이스는
가상과 현실에서 모두 구현한
환상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어요.👏
메타패션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패션들도 자세히 살펴볼까요?👇
(사진=산업부)
가수 겸 배우 한선화와 협업한 황이슬 디자이너는
‘시간여행자’라는 주제로 한복 특유의 곡선과
흩날림을 강조한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메타패션에 특화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금속광택, 문양 등을 활용하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산업부)
가수 라비와 협업한 고태용 디자이너는
‘민화와 클래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현대 미술과 작가들의 영향을 받아
전통 민화적 요소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한국적 프레피 룩 스타일 작품을 선보였네요.
프레피 룩이란 미국 고등학교 학생들의
교복 스타일을 본뜬 패션이라고 해요.
(사진=산업부)
김보민 디자이너는 모델 재시와 함께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현실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용의 비늘이나
상상 속 요정의 날개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작품에 담았다고 해요.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느껴질 정도로
재시와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옷이네요.😉
디자이너분들이 제작한 30벌의 디지털 의류 중
총 9벌은 실물로도 제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한테도 잘 어울리는지
한번 입어보고 싶네요.
이런 저의 바람이 닿았을까요?
국내 대표 IT 기업인 KT에서
저의 바람을 들어줄 수 있는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KT가 새롭게 오픈한 메타패션 플랫폼의 이름은
메타클로젯(METACLOSET) 애플리케이션으로
메타패션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의류를
AR을 통해 착장할 수 있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고 해요.
또한, 디지털 의류 기업인
'클로버추얼 패션’과도 협업한 메타클로젯은
디자이너들이 디지털 의류 제작 도구를 이용해
메타패션을 제작, 전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용자들은 착장 체험과 구매까지 할 수 있답니다.😮
IT 강국인 대한민국의 진가가
패션계까지 닿았네요. (뿌듯)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출처 = 전기신문)
한편 장영진 산업부 차관은
“블루오션인 메타패션에서
글로벌 브랜드를 창출하고
양질의 디지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메타패션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우리나라의 메타패션이 더욱 빛을 발해서
집에서도 나 혼자 패션쇼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