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계의 팅커벨, 빛 따라 움직이는 요정 로봇

루크2023.03.3010300


 

요정로봇 / 엔트맨 / 페어리 / 초소형 로봇

 

로봇이 개미보다

작아진다면 어떨까요?🐜

 

슈퍼 히어로 앤트맨처럼

악당의 공격도 요리조리 피하고,

사람을 도우며 능력을 마음껏 펼칠까요?


 

 

초소형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현재까지도 많은 연구원들이

노력하고 있어요.👨‍🔬

 

초소형 로봇을 만들기 위해선

부품 크기나 수를 줄여야 하는데요.

 

당연히 크기를 줄이기 위해

배터리를 넣을 수 없어요.


 

 

연구진은 전력이 아닌 에너지를 활용해

배터리가 없어도 작동하는 로봇,

연결 부품이 없어도 알아서 움직이는

초소형 로봇들을 만들어왔답니다.👏


 

 

최근엔 빛과 바람만을 이용해

움직이는 초소형 로봇도 개발되었어요!

 

빛을 받으니 동화 속에 나오는

요정을 똑 닮았는데요.

 

로봇의 이름도 페어리로

영락없이 요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요정 로봇 '페어리'는

핀란드 탐페레대 연구진의

손에서 탄생했어요.

 

4mm 크기의 페어리는

무게도 고작 1.2mg인데요.

이 정도면 먼지와 비슷한

크기와 무게 일것 같네요.

 

하지만 페어리의 능력은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페어리는 빛에 반응해

움직일 수 있는데요.

 

레이저 빔이나 LED와 같은

광원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제어할 수 있다고 해요.

 

빛을 받으니 더욱

요정 같은 모습이네요.👍


 

 

빛을 받으며 모양을 변경하는 페어리는

바람의 방향과 힘을 사용해

이륙 및 착륙할 수 있는데요.

 

페어리의 기능과 장점은

미래에 어떻게 사용될까요?🤔


 

 

페어리는 인공수분에

적합한 응용 프로그램을 향한

중요한 단계를 제공하고 있어요.

 

미래에는 꽃가루를 운반하는

수백만 개의 페어리를 활용해

자연풍에 의해 자유롭게 분산한 다음

수분을 기다리는 나무가 있는

특정 지역으로 빛에 의해

조종될 수 있다고 해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꽃가루 매개자의 손실이

생물 다양성과 식량 생산에

심각한 위협이 되었기 때문에

페어리의 개발은 더욱 환영받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직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어요.

 

착륙 지점을 정확하게 제어하는

방법과 흩어진 페어리를 재사용하고

생분해하는 방법이 뾰족하게

나오진 않았는데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도

개발되어 하늘을 아름답게 날아다니는

페어리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