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캠핑장을 점령한 실외 자율주행 배송로봇 일개미! 몇 kg까지 들 수 있을까?
실외 배송로봇 / 자율주행 로봇 / 일개미 / 로보티즈 / 마로솔
캠핑장에서
열심히 물건을 나르는
'개미'가 있다?! 🐜
사실 진짜 곤충 개미는 아니고요.
개미를 닮은 배달로봇의 이야기입니다. 🤖
실외 자율주행 로봇 ‘일개미’가 인천 송도국제캠핑장에서 배달하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캠핑장에서는
박스 형태에 커다란 눈과 더듬이를 장착한
귀여운 외형의 로봇이 캠핑장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어요!
언덕도 가뿐히 올라가고,
풀밭에서도 매끄럽게 주행하는데요.
사람도 균형 잡기 힘든
흙길을 안전하게 주행하는 모습도
인상적 이어서 개미 주변엔
사람들이 항상 많답니다. 😉
귀여운 외형에
멋진 주행 능력을 가진 이 로봇
로보티즈가 개발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일개미'입니다.
일개미는 어떻게 배달할까? 🐜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일개미 4대는
지난해 11월부터
3만 2000㎡(약 9,680평) 규모의 캠핑장에서
열심히 물건을 나르고 있어요.
일개미가 배달하는 방식은 간단해요.
이용객이 캠핑장 내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생필품을 주문하면
편의점 관리자가 개미에게 생필품을 넣어줍니다.
그럼 개미가 스스로
이용객이 있는 곳까지 오는 방식인데요.
들고 오기 무거운 장작부터 생수 등
실외 배달로봇 일개미에게 맡기다 보니
손님들 반응도 좋다고 합니다.
곤충 개미의 부지런함까지 배운 것 같네요.🙌
30kg까지 거뜬해요 🦾
실외 배달로봇 일개미의 상단 덮개를 열면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나타나는데요.
이 공간엔 3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최대 시속 15km에 사륜구동으로 움직이는 개미는
비포장도로나 야트막한 언덕을 안정적으로 주행하고,
멀리서 마주 오는 카트나 장애물이 보이면
방향을 틀어 피할 수도 있답니다.
법 개정 이후 날개 단 실외 배달로봇
일개미처럼 실외 배달로봇들은
법 개정 이후 다양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어요.
지난해 11월
‘지능형 로봇 개발 보급 촉진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에 사업에 속도를 낸건데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6개 업체 약 200대의 실외 자율주행 로봇이
로봇 보행 면허로 불리는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받았다고 해요.
병원 내에서도 일개미는 뚠뚠~!
캠핑장뿐만 아니라
최근엔 마로솔을 통해
한림대성심병원에도 도입되면서
환자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배달하고 있다고 해요.😎
한림대성심병원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외 배송로봇 일개미
한림대성심병원 앞에
새롭게 지어진 별관으로
약품이나 물품을 전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신호등도 건너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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