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웨이브로보틱스, 공간제작소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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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왼쪽)와 박정진 공간제작소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모듈러 주택은 공사 자재를 현장에 옮겨 놓고 시공하는 기존 건축방식이 아닌 공장에서 모듈을 사전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하거나, 조립한 주택을 옮기는 방식으로 건축된다. 공간제작소는 올해 1월 모듈러 방식 시공에 로봇 자동화를 도입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습기나 고온, 추위 등으로 인한 자재 변형이 없고 공사 소음으로 인한 주변 주민의 피해나 건축 폐기물 문제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함께 고도화하기로 했다. 빅웨이브는 공간제작소의 스마트팩토리에 산업용 로봇 ‘KUKA R3100’을 투입한 모듈러 주택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로봇 자동화 공정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출처 =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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