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인 서빙 로봇은 어디서, 어떻게, 왜 잘 나갈까?
요즘 유명하다는 맛집에 가보면 넓은 홀을 이리 저리 다니는 서빙 로봇이 눈에 들어옵니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서빙 로봇은 테이블마다 지정된 위치를 기억하고 직접 움직이는 자율주행 방식의 서비스 로봇인데요. 몸체는 음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칸이 달려있어서 그 위에 접시를 올려놓으면 손님이 알아서 테이블 위로 내려 가져가면 되는 방식입니다.
👉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에서 내놓은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
서빙 로봇하면 무엇보다 배달의민족 이름을 달고 움직이는 '딜리 플레이트'가 먼저 생각납니다. 이 서빙 로봇은 총 4단으로 구성되어 한번에 4개의 테이블까지 서빙이 가능합니다. 또한 최대 적재 용량이 50kg이라서 종업원들의 노동 강도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또한 간단합니다. 직원이 로봇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테이블 번호를 누르면 로봇이 알아서 최적의 경로로 음식을 싣고 움직이는데요. 도중에 손님이 서있다 거나 종업원과 맞닥뜨리는 등, 장애물을 마주치면 스스로 피해갈 수도 있습니다.
하나로마트 서울 신촌점에 배치된 AI 홍보로봇 (출처=농민신문)
이렇게 음식점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서빙 로봇은 최근 음식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하나로마트 서울 신촌점에 배치된 AI 홍보로봇인데요. 딜리플레이트와 비슷한 외향을 가졌지만 이는 '푸두봇'입니다. 높이는 1.3m에 멀티시각센서를 장착해 3D로 매장 환경을 감지하고 근거리 장애물을 직접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품 홍보 중에 고객이 다가오면 바로 이동을 멈추고 저장된 안전 멘트를 재생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고 하네요.
물품을 직접 담고, 매장을 인식해 자율주행으로 움직이다가 장애물을 마주치면 직접 피하는 기능까지. 식당에서 사용되는 서빙 로봇과 굉장히 유사한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시도 덕분에 고객이 편리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특별한 쇼핑 공간이 만들어지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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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식당에서 사용되는 서빙 로봇을 운송 로봇으로 사용한 사례입니다. 작업장 내의 물품 이동을 용이하게 하여 작업자의 반복 노동으로 인한 피로를 감소 시키고 업무 효율을 증가 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작업장 안의 화학, 신선 또는 의료 용품이나 유해 물질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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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 로봇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정말 신기하죠. 이러한 서빙 로봇들은 서비스 로봇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동화 공정을 준비하는 것보다 비용도 낮을 뿐만 아니라, 렌탈 서비스까지 갖춰져 있어 일반 사업장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사용하려는 목적에 따라 직접 세팅까지 할 수 있으니 서빙 로봇 가격 / 서빙 로봇 기술 / 서빙 로봇 구조 등에 관해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자동화 솔루션 전문 마로솔에서 무상으로 상담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