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고난도 내 앞길을 막을 순 없어

루크2022.03.2110495

 

모빌리티 / 운반로봇 / 실외가능 / 현대로봇 / 플랫폼

 

과학기술의 끝판왕인 로봇,

이제 우리 일상에서 로봇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요즘입니다.👀

 

특히, 식당이나 박물관, 전시회 등에서

서빙로봇, 안내로봇을

가장 많이 접하실 수 있는데요.

장소들의 공통점을 보면

모두 실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움직이면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로봇들은

장애물이 비교적 적은

실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로봇의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아직 이 부분까지는

해결하지 못했나봅니다..😞

 

라고 생각한 순간!

현대에서 저의 생각을

바로 잡아 주었어요.😮


 

 

바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와 함께 말이죠.

신개념이란 수식어까지 붙은 모베드,

모베드의 특징을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모베드는 평범한 이동로봇처럼

4개의 바퀴가 달렸지만

일반 이동로봇과는 다르게

자세 제어 시스템이 달려있어

주행 중 기울어진 턱이나

장애물을 만나도

각 바퀴의 높이를 조절해

흔들림 없이 넘어갈 수 있고

어떤 환경에서도

수평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바퀴의 *휠베이스와

*조향각을 조절할 수 있어

좁고 복잡한 도심 주행 환경에서도

쉽게 주행이 가능하다구요.👏

 

*휠베이스 : 타이어의 맨 앞바퀴와 맨 뒷바퀴까지의 거리

*조향각 : 자동차의 직선 주행 위치에서 핸들을 꺾은 각

 

바퀴 간의 거리는

주행 속도에 따라서도 조절이 가능한데요.

 

고속 주행을 할 때는 전륜과 후륜의 간격을

65cm까지 넓힐 수 있고

저속 주행이 필요한 복잡한 환경에서는

간격을 45cm까지 줄여

좁은 길도 쉽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로봇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모베드,

활용 가능성이 정말 무궁무진할 것 같네요.🙌


 

 

플랫폼으로 개발된 모베드는

어떤 장치를 탑재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특히, 흔들림을 최소화한 모베드는

서빙로봇은 물론

무겁고 고가인 카메라를 달아

촬영 장비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비싼 카메라까지 달 정도면

얼마나 안전한지 실감이 가실까요?😉


 

 

현재 모베드의 크기는

너비 60cm, 길이 67cm, 높이 33cm여서

로봇과의 결합이나 작은 물건만 옮길 수 있지만,

 

기술이 더 개발되어

사람까지 탑승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를 키운다면 

노인,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에도

크게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하는 그날까지,

모베드의 찬란한 변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