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고난도 내 앞길을 막을 순 없어
모빌리티 / 운반로봇 / 실외가능 / 현대로봇 / 플랫폼
과학기술의 끝판왕인 로봇,
이제 우리 일상에서 로봇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요즘입니다.👀
특히, 식당이나 박물관, 전시회 등에서
서빙로봇, 안내로봇을
가장 많이 접하실 수 있는데요.
장소들의 공통점을 보면
모두 실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움직이면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로봇들은
장애물이 비교적 적은
실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로봇의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아직 이 부분까지는
해결하지 못했나봅니다..😞
라고 생각한 순간!
현대에서 저의 생각을
바로 잡아 주었어요.😮
바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와 함께 말이죠.
신개념이란 수식어까지 붙은 모베드,
모베드의 특징을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모베드는 평범한 이동로봇처럼
4개의 바퀴가 달렸지만
일반 이동로봇과는 다르게
자세 제어 시스템이 달려있어
주행 중 기울어진 턱이나
장애물을 만나도
각 바퀴의 높이를 조절해
흔들림 없이 넘어갈 수 있고
어떤 환경에서도
수평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바퀴의 *휠베이스와
*조향각을 조절할 수 있어
좁고 복잡한 도심 주행 환경에서도
쉽게 주행이 가능하다구요.👏
*휠베이스 : 타이어의 맨 앞바퀴와 맨 뒷바퀴까지의 거리
*조향각 : 자동차의 직선 주행 위치에서 핸들을 꺾은 각
바퀴 간의 거리는
주행 속도에 따라서도 조절이 가능한데요.
고속 주행을 할 때는 전륜과 후륜의 간격을
65cm까지 넓힐 수 있고
저속 주행이 필요한 복잡한 환경에서는
간격을 45cm까지 줄여
좁은 길도 쉽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로봇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모베드,
활용 가능성이 정말 무궁무진할 것 같네요.🙌
플랫폼으로 개발된 모베드는
어떤 장치를 탑재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특히, 흔들림을 최소화한 모베드는
서빙로봇은 물론
무겁고 고가인 카메라를 달아
촬영 장비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비싼 카메라까지 달 정도면
얼마나 안전한지 실감이 가실까요?😉
현재 모베드의 크기는
너비 60cm, 길이 67cm, 높이 33cm여서
로봇과의 결합이나 작은 물건만 옮길 수 있지만,
기술이 더 개발되어
사람까지 탑승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를 키운다면
노인,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에도
크게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하는 그날까지,
모베드의 찬란한 변신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