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불면 날아가는 로봇
소형로봇 / 소형센서 / 데이터수집 / 민들레 씨앗
후후 불면은 멀리 날아가는
작은 민들레 씨앗~
어렸을 적 민들레 씨앗 불어보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저도 어렸을 적
민들레 씨앗을 불 때마다
그 씨앗이 어디까지 날아가나 지켜보며
또 하나의 민들레가
피어나길 바랐던 순간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민들레를 보며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진들은
좀 더 획기적인 상상을 했다고 해요.
'민들레 씨앗같이 가벼운 센서를 개발하면 어떨까..'
라는 아주 놀랄만한 상상을요.👀
그 상상이 현실이 되었답니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진들은
민들레 씨앗처럼
쉽고 빠르게 뿌릴 수 있는
30mg 수준의 가벼운 소형 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소형장치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바로 농장이나 산림처럼
넓은 지역에서 온도와 습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형 장치는
초소형 무선 센서, 빛, 습도, 온도,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와
태양으로부터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태양 전자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센서는
민들레 씨앗처럼 바람에 날려
빠른 시간 안에
넓은 공간에 배포된답니다.😁
이전에 농장이나 산림에서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 센서를 하나하나 설치하여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소형 장치는 한 번에 천 개 이상 뿌릴 수 있고
일단 땅에 자리 잡으면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로 신호를 전달한 후 연구자에게 측정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는 남아있습니다.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작동하기 때문에
해가 지거나 눈, 비가 내리면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직 해결과제로 남아있어요.😳
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를
오염시킬 수 있다는 점도
해결과제입니다.
연구팀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를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서
하루 빨리 하늘에 흩날리는
소형 장치들을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