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안에 상용화 될 수 있는 하늘 나는 오토바이 등장

루크2022.09.2810425

 

일본 스타트업 / 탄소섬유 / 미래 이동수단 / 상용화


 

영화 스타워즈 보신 적 있으신가요?🍿

1986년에 개봉한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는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가 등장하는데요.

 

36년 전 공상과학 영화에서 나타난

미래의 이동 수단이 드디어!

우리 눈앞에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인

호버바이크 '엑스투리스모(XTURISMO)'

지난 15일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엑스투리스모는 일본 스타트업 기업인

'에어윈스(AERWINS)'가 개발했다고 해요.


 

 

에어윈스(AERWINS)에 따르면

엑스투리스모는 완충 시

40분 동안 비행이 가능하고

최대 80~100km의 속도를 낼 수 있는데요.

 

비행 시간은 생각보다 짧지만

속도 면에서는 자동차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속도로 엑스투리스모는 40분 동안

최대 40km를 이동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엑스투리스모를 타고

서울시청에서 출발한다고 가정했을 때

경기도 지역 대부분을 갈 수 있고

인천까지도 갈 수 있는 수준이네요.

 

우리나라에 엑스투리스모가 도입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애환을

한 번에 날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엑스투리스모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걸까요?🤔

엑스투리스모 중앙에는 2개의 로터가 있는데요.

 

299kg의 무거운 엑스투리스모를 날게 하기 위해

가와사키 오토바이의 228마력 짜리

가솔린 엔진을 사용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안정성을 위해

몸체 바깥쪽 가장자리에는

전기식 소형 지원 로터 4개가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엑스투리스모는 탄소 섬유로

몸체가 구성되어 있고

길이는 약 3.65m라고 해요.

 

엑스투리스모는 또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제어장치도

탑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늘을 나는 이동수단인 만큼

안전성에 많이 신경 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엑스투리스모는 이미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

 

내년에는 미국에서 더 작은 버전을

77만 7000달러(약 10억800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023년부터는 미국에서 엑스투리스모의

소형 버전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5년에는 가격도 약 5만달러(약 7000만원)로 

낮출 계획이라고 하니 자동차 대신 

엑스투리스모를 사는 사람들이

꽤 많이 늘어날 것 같아요!


 

 

엑스투리스모는 안전성과 가격,

교통법규라는 관문을 모두 넘어

대중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꼭 대중화가 되어 언제든지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