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 일본의 달 탐사 로봇
달탐사 / 우주여행 / 소라큐 / 아이스페이스
달 탐사는 인류의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죠.🌕
사람이 밤하늘을 올려다보던 과거부터
달에 대한 호기심은 시작되었는데요.
1969년에는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하면서
달 탐사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어요.🤓
최근에도 달 탐사를 위해
우주 여행을 떠난 로켓이 있는데요.
2022년 12월 11일에
일본 우주신흥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달 착륙선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어요.🚀
일본 아이스페이스 사의 달 착륙선 '슬림(SLIM)'
아이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슬림(SLIM)은
내년 4월말쯤 달의 북반구에 있는
'아틀라스' 분화구에
착륙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달 착륙에 성공한다면
민간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가
된다고합니다.🧑🚀
아이스페이스의 달 착륙선에는
달 표면 탐사차, 카메라 등
7개의 장비가 탑재되어 있다고 해요.
이 중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로봇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로봇의 이름은 소라-큐(SORA-Q)로
일본 완구업체인 ‘다카라토미’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소니그룹,
도시샤대학과 공동 개발한
초소형 달 탐사 로봇이에요.
생긴건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스니치를 닮아 너무 귀여운데요.
소라-큐는 어떻게 달 탐사를
수행할 수 있을까요?
소라-큐의 무게는 250g에
직경 80mm의 구체 모형이에요.
소라-큐는 달 착륙과 동시에
트랜스포머처럼 모양을 바꾸는데요.
변형 전에는 공 모양을 하고 있지만
착륙 후에는 달 표면에서
탐사 활동에 적합하도록 좌우로
확장해서 달 탐사에 적합한 모습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이동하면서 구체가 반으로 갈라지고
전후방 카메라와 자세 안정화 부품이
튀어나오면서 로봇의 모습을 갖춰가네요.👏
이렇게 복잡한 구조를 작게 저장하는 기술은
차량에서 로봇으로 변형하는
다카라토미의 트랜스포머 기술을
응용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트랜스포머 기술을 적용했다니..
정말 놀랍네요.👍
소라-큐의 임무는 무엇일까요?
달 착륙선이 달 표면에 무사히 도착하면
소라-큐에 내장되어 있는 전지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달표면 사진을 촬영해 지구로 전송한다고 해요.
취득한 데이터는 향후 달 탐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