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현실화? 탑승 가능한 4.5m 변신로봇, 일본 스타트업에서 개발
변신로봇 / 트랜스포머 / 츠바메 / 아삭스
마징가Z, 태권브이, 트랜스포머 등,,
듣기만 해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만화 주인공들이 있죠.🤖
사람이 조종하는 거대한 로봇은
지난 수십 년간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단골 소재로 등장했어요.😮
저도 어린시절
거대 로봇을 조종하는 상상을 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요.
어른이 되고 마음 한 편에만
존재한는 저의 거대로봇을
실제로 끄집어 내준 회사가 있다고 해요!
보도진에 공개된 츠바메인 더스트리의 '아삭스'(ARCHAX)
최근 일본 스타트업
‘츠바메 산업(Tsubame Industry)’에서
공상과학 만화 속 거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로 제작해 공개했어요.
로봇의 이름은 아삭스로
신장 4.5m에 무게가 무려 3.5톤이나
나간다고 합니다.
아삭스의 움직임과 기능도
만화에 나오는 로봇들과
싱크로율 100%와 가깝게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4.5m의 탑승할 수 있는
변형 로봇 아삭스는
철과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었으며,
외부 쉘은 섬유 강화 플라스틱(FRP)으로
제작되었어요.
외계에서 온 악당(?)과 싸워도
흠집 하나 생기지 않겠네요.🤣
사람은 어디로
탑승할 수 있을까요?
사람은 아식스 흉부에 있는
콕핏에 탑승하여 조작할 수 있다고 해요!
탑승석에는 유리면이 없기 때문에
로봇에 탑재된 9대의 카메라를 통해
찍힌 영상으로 주위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또 탑승 조종 외에
산업용 로봇용 티칭 펜던트 형상의 컨트롤러로
원격 조작도 가능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라고 해요.
아삭스는 트랜스포머처럼
로봇 모드와 차량 모드로 변형할 수 있어요.
로봇 모드에서는
몸이나 팔, 손가락 등을 움직일 수 있고
손에는 관절식 손가락이 있어
최대 15kg의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다고 해요.💪
차량 모드로 변형할 땐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떨어뜨려
지동차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요.
각 다리에 두 개의 바퀴가 있어
최고 시속 1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해요.
차량으로 변신한 모습이
트랜스포머와 정말 판박이네요.
변신 대형 로봇 아식스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아식스의 가격은
4억 엔(약 36억 원)에 이르며,
1년에 5대의 로봇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해요.
36억 원이라니..
변신 로봇 탑승이라는
저의 꿈은 다시 마음 한 편에
묻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아식스는 단순히
우리의 꿈을 현실로 이뤄주기 위해
탄생한건 아니라고 해요!
아식스를 개발한
‘츠바메 산업(Tsubame Industry)’의 CEO
요시다씨는 “로봇이 손에 들고 있는 것의
감각을 피드백하는 기능을 갖게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거나,
재해 복구나 우주 개발로 도움이 되는
중기의 역할도 겸해 로봇 등을
최종적으로는 개발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다”
고 말을 전했어요.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일본의 입장에선
아식스의 개발이 정말 희망적이겠네요!
빨리 상용화되어
아식스를 활용해 수많은 일들이
일사천리로 해결되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