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시공, 바닥 미장 전부 로봇에게 맡겼다.👷 (로봇 자동화, 시공 자동화 실제 사례)

루크2025.05.3010217
타일도 척척, 미장도 척척! 건설 현장의 로봇 신입 소개


건설 현장에 부는 로봇 바람 👷

예전엔 벽돌 나르고 타일 깔고 시멘트 펴는 일이 오로지 사람 몫이었는데, 이제는 로봇 친구들이 그 힘든 일을 도와주고 있어요. 과거엔 ‘노가다’라 불릴 만큼 육체적으로 고된 작업이 많았지만, 요즘은 그런 고된 현장에도 “신입사원” 로봇들(construction robots)이 등장하고 있답니다.


타일 로봇

사람이 허리를 굽혀 하루 종일 하던 타일 시공과 미장 작업(시멘트로 바닥을 평탄하게 하는 작업)을 로봇이 알아서 해주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최신 기술로 무장한 두 로봇, Partner Robotics사의 타일 까는 로봇 P900과 Maszyny Budowlane Cłapa사의 미장 로봇 Floor Master Typ 130을 소개해볼게요. 이 둘, 이름만 들으면 무척 딱딱해 보이지만 사실 현장 노동자들의 허리를 구원해줄 든든한 파트너예요. 😄 어떤 모습으로 일하는지, 그리고 현장에선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 함께 살펴봐요!



타일 미장 로봇


허리를 펴자! 알아서 타일 깔아주는 로봇 P900

P900은 마치 건설 현장에 투입된 거대한 퍼즐 맞추기 장인 같아요. 사람이 한 장 한 장 타일을 붙일 때 발생하는 실수와 고생을 싹 줄여주는 똑똑한 로봇이죠. 중국의 스타트업 Partner Robotics에서 개발한 P900은 실내 바닥 타일 시공을 자동화하기 위해 탄생했어요.



타일 시공


이 로봇의 자기소개를 들어보면 정말 대단한데요. 첨단 SLAM 자율주행 기술로 방 안을 스스로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리고, 글로벌 레벨링 및 리프팅 시스템으로 바닥 높이를 정확히 맞춘 채 타일을 들어 올려 제자리에 놓아요.


또 비전(시각) 시스템으로 위치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바닥에 타일 접착 모르타르(풀이나 시멘트 같은 것)를 자동으로 깔아준 다음, 진동 장치로 타일을 꾹 눌러 빈틈 없이 밀착시켜준답니다.


사람이 하면 “혹시 속이 뜨지는 않을까, 기포가 남진 않을까” 신경 쓰이는 부분까지 로봇이 꼼꼼히 챙겨주는 거예요. P900 로봇이 현장에서 대형 타일을 들어 올려 바닥에 까는 모습이에요. 사람이라면 여러 명이 낑낑 들었을 무거운 타일도 척척 다루죠.



타일 시공 로봇 1


타일 까는 로봇 P900의 가장 놀라운 점은 속도와 정밀도예요. P900은 약 40초마다 타일 한 장씩 척척 깔아나가는데요.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시간당 18㎡ 정도 시공하는 셈이에요.


사람이 한 장 붙이고 두드려 맞추는 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믿기 힘든 속도죠. 덕분에 기존 인력 시공 대비 5배 이상 빠른 작업도 가능하다고 해요. (실제로 P900 개발사는 “우리 로봇은 수작업보다 5배는 빠르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어요) 게다가 실수가 적어 재시공할 일이 줄어드니, 작업 효율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볼 수 있죠.



타일 시공 로봇 2

로봇답게 정밀한 센서와 제어 덕분에 타일 줄눈 간격 오차가 0.5mm 이내로 아주 정확하고, 매 한 장마다 수평이 완벽히 맞춰지니 들뜬 타일(공극 생긴 타일) Zero도 꿈이 아니에요. 말 그대로 “빈틈없는 완벽 시공”을 노려볼 수 있는 거예요. 그렇다고 P900이 작은 타일만 다루느냐? 절대 아니에요. 이 친구는 450×450mm부터 최대 900×900mm짜리 대형 타일까지도 거뜬히 설치할 수 있어요.



타일 시공 자동화

P900은 건설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어요. 사람 손이 많이 가는 조적 작업이나 타일 시공처럼 반복적이고 정밀한 업무는 로봇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하는 미래도 상상해볼 수 있는데요. 숙련공이 점점 부족해지는 현실에서, 이런 똑똑한 로봇이 부족한 일손을 메워주고 생산성을 높여준다니 일석이조입니다. 🤖💕



기계 미장 자동화

바닥을 아이싱처럼 매끈하게, 미장 로봇 Floor Master 130


타일을 깔려면 우선 바닥면이 고르게 평탄해야겠죠? 나라시라고도 불리는 이 작업은 땅이나 바닥을 평탄하게 다지는 가장 기초적인 단계예요. 콘크리트나 모르타르를 바닥에 부은 뒤 길다란 철판자로 밀어가며 펴는 바닥 미장 작업,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참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이젠 폴란드에서 온 Floor Master Type 130 로봇이 그 고된 작업을 도와줄 거예요! 🎉



미장 로봇


이 로봇은 한마디로 “자동 바닥 미장 로봇”인데요. 알아서 콘크리트 바닥을 반반하게 다져주니 로봇 청소기처럼 편하게 지켜보기만 하면 된답니다. 이름에 있는 130은 최대 작업 폭이 130cm라는 뜻인데요. 좁은 공간에서는 90cm 모드로도 작동할 수 있어 현장 상황에 맞춰 폭을 조절할 수 있어요.


게다가 일반 출입문도 통과할 수 있는 크기로 설계되어 건물 내부 방마다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방 한 칸 한 칸 로봇이 들어가서 바닥을 알아서 펴주고 나오는 그림, 상상만 해도 귀엽고 놀랍죠?😙



미장 로봇 1

Floor Master 130의 작업 방식은 이렇습니다. 먼저 바닥에 붓거나 펴놓은 반죽 상태의 시멘트(모르타르나 콘크리트)를 레이저 레벨러로 높낮이를 측정하며 밀고 나가요. 로봇 상단에 레이저 수광 장치가 있어서, 레이저로 기준 높이를 잡아가며 전진하는 거예요. 그러면 로봇 앞부분의 긴 막대 모양 미장날이 마치 자동 다림질하듯이 콘크리트 표면을 쫙 펴줍니다.

흔히 ‘공구리 친다’고 표현하는 작업을 기반으로 로봇이 매끈하게 다져나가는 거죠.



미장 시공 자동화

이때 단순히 표면만 쓸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머신 헤드가 진동하며 깊이 5cm까지 재료를 꽉 다져줘요. 이 과정에서 잔공기나 빈틈이 제거되어 콘크리트가 더 치밀하게 다져지고, 자연히 균열이나 갈라짐(건조 수축균열)이 생길 확률도 줄어들죠.


사람이 손으로 작업하면 놓치기 쉬운 모서리 부분도 걱정 없어요. Floor Master의 특수 헤드가 벽에서 5mm 정도 거리까지 자동으로 접근해서 가장자리까지 고르게 마무리해주거든요. 덕분에 “구석은 나중에 손으로 정리해야 하나…” 하는 고민 없이 전체 바닥을 한 번에 균일하게 마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로봇 가이드가 벽에 톡 닿을 정도로 접근해 스스로 멈추기 때문에 벽을 긁을까 조마조마 볼 필요도 없어요!)



시공 자동화


이 로봇의 실력 또한 만만치 않아요. 정밀도부터 볼까요? Floor Master 130은 레이저 유도 시스템 덕분에 작업 후 완성된 바닥의 높이 오차가 ±1mm 정도에 불과합니다. 눈짐작과 경험에 의존해야 하는 사람이 하기엔 어려운, 그야말로 거의 완벽하게 평탄한 바닥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이렇게 고른 바닥은 추후에 타일을 깔든 마감재를 올리든 품질을 한층 높여주겠죠.


작업 속도도 놀랍습니다. 보통 숙련공 두세 명이 넓은 거실 바닥을 미장하면 반나절은 좋게 걸리는데, Floor Master라면 한 시간에 80㎡ 정도를 뚝딱 해낼 수 있어요. 연속 작업 시 최대 100㎡/h까지도 달성한 사례가 있다고 하니, 사람 여러 명 몫을 거뜬히 해낸다고 봐야겠죠.


이미 폴란드, 독일 등 유럽의 여러 시공 현장에서는 Floor Master 로봇을 도입해 바닥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 문제를 줄였다고 해요. 균일하게 다져진 바닥 덕분에 균열 하자나 재시공 확률이 낮아져 장기적으로는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니, 현장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 무엇보다도 사람 대신 힘든 육체노동을 맡아주니, “이런 로봇은 환영이지!” 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Floor Master 130

로봇과 함께할 건설 현장의 내일

이 두 로봇 P900과 Floor Master 130의 등장은 건설 업계에 작은 혁명을 일으키고 있어요. 각각 타일 시공과 바닥 미장이라는 분야에 특화돼 있지만, 둘을 연계하면 바닥 공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자동화하는 그림도 가능하죠.


예를 들어 Floor Master 130이 거친 콘크리트 바닥을 완벽히 평탄하게 다져주고 나면, 곧바로 P900이 그 위에 타일을 착착 깔아 마감까지 끝내는 식이에요. 사람은 옆에서 재료만 채워주고 감독하면 되니, 마치 현장에 로봇 팀장이 생긴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 


현장 인부들은 예전처럼 땀범벅이 되어 허리 숙여 일하는 대신, 로봇(construction robots)들의 일 머슴(?)이 되어 여유롭게 리모컨을 조작하며 진행 상황을 살피는 거죠. SF 영화에서나 볼 법한 광경이 머지않은 미래에 현실이 될지도 몰라요.



건설 자동화

물론 로봇들이 모든 걸 완벽히 자동화해주는 단계까지는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해요. 초기 도입 비용이나 현장 여건에 따른 제약,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 대처 등은 풀어야 할 과제죠. 하지만 건설 현장의 인력 부족과 숙련공 고령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이고, 로봇 기술은 갈수록 똑똑해지고 있어요. 이런 추세라면 반복적이고 힘든 작업은 로봇에게 맡기고, 사람은 보다 창의적이고 관리적인 일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역할이 재편될 거예요.


힘든 일을 도맡아 해주면서도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해내는 든든한 로봇 파트너들, 어떠셨나요? 읽다 보니 “우리 현장에도 한 대 들여놓고 싶다!”는 생각이 슬쩍 드셨다면 좋겠네요. 😉 새로운 기술이지만 분명 건설의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만큼,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 혁신적인 건설 로봇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마로솔에 문의해 주세요! 저희가 친절하게 안내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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