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과일만 똑! 4개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잘 익은 과일만 수확하는 드론 등장

루크2023.07.2410253

스마트팜 / 과일 수확 드론 / 인공지능 / 알고리즘




로봇,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완전히 도래하고

신기술들이 우리 앞에 등장하면서

많은 산업 분야도 함께 바뀌고 있죠.


그 중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고 있는

산업 분야 중 하나가 바로

'농업'인데요.




인류가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오래된 산업인 농업은

소가 이끄는 낡은 농기구에서 트랙터까지

육체노동으로 이루어진 산업이죠.


그만큼 새로운 기술의 발달이

더욱 절실한 분야였어요.


때문에 최근에는 전 세계 곳곳에서

'스마트팜'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앞으로의 미래 식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거기에 로봇까지 접목되면서

농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최근에 과일 수확 드론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획기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많은 농업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과일 수확 드론,

실제 활용이 가능할까요?🤔




과일 수확 드론은

이스라엘의 드론 스타트업

테벨(Tevel)에서 제작했어요.


테벨의 창업자 Yaniv Maor는

뉴스에서 이스라엘의 농업 인구가 부족하다는

리포트를 보고 이 드론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해요.




잘 익은 과일을 따는 건

고도의 판단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드론은 어떻게 과일을 딸 수 있었을까요?🍊




과일 수확 드론에는

4개의 인공지능 알고리즘

탑재되었어요.


1. 과수 나무와 통로를 구분 인식

2. 과일의 크기, 익은 정도, 부패, 성숙도 분석

3. 과일 수확을 위한 최적의 경로 계산

4. 과일과 잎에 손상을 가하지 않는 안정된 비행 방식


이렇게 4개의 인공지능이

탑재되었는데요.




굉장히 체계적으로 구성된

알고리즘으로 드론들은

수확이 가능한 상태의 과일을

직접 분석하고 찾아내

팔을 뻗어 과일을 수확한다고 해요.


또한, 서로 부딪히지 않으면서

24시간 내내 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날아다닐 수 있는 드론은

높이에 상관없이

잘 익은 과일들을 정확하게

골라 따서 바구니에 담는데요.


사람이 하기엔 높이 달려 있는

과일들도 쉽게 따네요.👏




드론은 과일의 크기와

익은 정도뿐만 아니라

당도와 질병까지 분석하여

인공수정의 적기도 예측할 수 있는데요.


동시에 여러 일을 수행하는 드론 덕분에

사람의 일손은 물론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개발된 드론은

50g 살구에서 700g짜리 사과까지

다양한 나무의 열매를 딸 수 있다고

개발사는 밝혔어요.


어서 빨리 과일 수확 드론이

상용화되어 더 많은

농업 종사자분들의 일손을

덜어드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