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개발한 만능 로봇손의 정체

루크2023.10.1210218

카이스트 / 한국과학기술원(KAIST) / 그리퍼 / 로봇팔



사람에게 손이 있다면

로봇에게는 그리퍼(Gripper)가 존재하죠.🤚


로봇 끝단에 부착되어

물체를 쥐거나 옮기는 역할을 하는 그리퍼는

다양한 물체를 반복적으로 다룰 수 있어서

제조공장이나 섬세한 터치가 필요한 곳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어요.👏




그리퍼는 물체를 잡고, 들어 올리고,

고정하고, 회전하며 정해진 위치에

놓기 위해 사용되는데요.


이렇게 옮길 물체와 공정 방식에 따라

적절한 그리퍼가 존재해요.


마로솔엔 국내외 그리퍼가

모두 모여있기 때문에

마로솔로 문의주시면

딱 맞는 그리퍼를 추천받으실 수 있답니다.😎



클릭하시면 국내외 그리퍼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퍼는 지금까지도

많은 연구원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데요.


마로솔에서도 다양하게 개발된

그리퍼 이야기를 다뤘었죠.👇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콘텐츠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엔 카이스트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이

소프트 그리퍼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어요.😮




개발된 그리퍼는 130g의 소재로

100kg 이상의 물체를

파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자신의 무게에

몇 배에 달하는 물체를

거뜬히 들 수 있었던 걸까요?🤔



100kg 이상의 물체를 파지할 수 있는 직조 구조의 소프트 그리퍼(사진=KIST)


그리퍼가 엄청난 괴력(?)을

갖게 된 이유는 바로

직조 기술로 제작되었기 때문!


직조 기술은 낱개의 실을 단단히 얽어

견고한 직물을 만드는 기술로,

무거운 물건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데요.




직조 기술의 단단함과 안정감 때문에

수 세기 전부터 의류, 가방 및

산업용 직물 등에 활용되어 왔죠.


이런 직조 기술을 이용해

카이스트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은

얇은 PET플라스틱 띠들이

직조 구조로 얽히고 풀어질 수 있도록

설계해 그리퍼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작된 직조 구조의 그리퍼는

130g의 무게로 100kg의 물체를

파지할 수 있는 엄청난 괴력을

소유하게 되었답니다.


130g의 동일한 무게의 그리퍼가

최대 20kg 이내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것과

비교한다면 정말 대단한 괴력이죠?




또한 이번에 개발된 그리퍼는

재료 단가가 수천 원에 불과한

플라스틱을 사용하며

다양한 형상과 무게의 물체도 파지가 가능한

범용 그리퍼로 활용할 수 있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띠를

엮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그리퍼를 제작하는 데 10분밖에 걸리지 않고,

교체 및 유지보수도 쉬워

공정 효율성이 뛰어날 전망이라고 해요.👏




또한, 얇은 카드부터 꽃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의 형태와 무게의 물체를 파지할 수 있어

소프트 그리퍼를 필요로 하는 산업,

물류, 가사 등의 분야에서

활용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클릭하시면 국내외 그리퍼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복잡한 기술이나 비용 없이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그리퍼를

우리 대한민국 연구진이 개발했다니

정말 자랑스럽네요.🤭


우리 공정에 딱 맞는 그리퍼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마로솔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