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보다 먼저? 사족보행 로봇의 질주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로봇계에 뜨거운 열풍을 몰고 있는

로봇군이 있죠.

바로 사족보행로봇, 로봇개입니다. 🐕

위에 보이는 이미지 속 로봇도 전부 로봇개인데요.

미국, 중국, 한국 모두 로봇개 개발에 다 뛰어들었고,

휴머노이드보다 먼저 상용화될 거란 얘기도 나오고 있어요.

한국에서 로봇개를 개발한 대표적인 기업으론

라이온로보틱스가 있는데요.

라이온로보틱스의 대표 카이스트 황보제민 교수는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LyRO)’를 개발했어요.

황보제민 라이온로보틱스 대표 (사진=지디넷코리아 신영빈 기자)

그리고 이번에  42.195km 풀코스를

단 한 번 충전에 완주하며

로봇 업계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고 하는데요.

그 메시지, 바로 들어볼까요? 📨

사족보행로봇 vs 휴머노이드

뭐가 더 빠를까?

황보 대표는

“상업화 속도는 사족보행 로봇이 더 앞설 것”

이라고 말해요. 왜일까요?

첫째, 체력 차이예요.

라이보는 한 번 충전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지만,

휴머노이드는 하프코스를 뛰는 동안에도

세 번이나 충전을 해야 했어요. 🔋

장거리 임무에서는 누가 더 실용적일지 딱 보이죠.

마라톤 대회에서 사람들과 같이 뛰고 있는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LyRO)’

둘째, 안정성입니다.

사족은 네 발로 버티니 중심이 낮고,

혹시 넘어져도 금세 다시 일어나요.

반대로 휴머노이드는 키가 크고

중심이 높아서 충격에 더 취약해요.

셋째, 만들기 편한 구조예요.

사족은 같은 구동기 12개로 완성되지만,

휴머노이드는 종류도 많고 복잡해요. 😥

당연히 양산 속도와 비용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죠.

⚖️ 하지만, 휴머노이드도 필요해요

그렇다고 “사족이 다 이긴다!”는 건 아닙니다.

휴머노이드는 팔과 손으로 물체를 조작할 수 있기에,

제조·서비스 산업에서의 활용도가 점점 커질 거예요.

즉, 사족보행로봇은 ‘걷고 나르는 역할’,

휴머노이드는 ‘사람의 동작을 대신하는 역할’로

각각 다른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겁니다.

🔋 에너지까지 스스로 관리하는 휴머노이드

심지어 최근에는

스스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등장했어요.

바로 UBTECH의 ‘Walker S2’입니다.

Walker S2는 듀얼 배터리 시스템과

표준화된 모듈 구조를 기반으로,

자신의 에너지 상태를 스스로 판단하고

필요할 때는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충전을 ‘알아서’ 처리할 수 있어요.👍

덕분에 유지보수 인력이 개입하지 않아도

장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고,

전체 공정 효율도 크게 높아집니다.

단순히 “사람처럼 움직이는 기계”를 넘어,

실제 작업을 독립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자율적 파트너로 진화한 거예요.

마로솔에서 만나는

진짜 사족보행로봇!🐕

마로솔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사족보행로봇이 있죠.

바로 딥로보틱스(Deep Robotics)의 제품들이에요.

딥로보틱스는 연구용, 산업용, 순찰용까지

다양한 사족보행로봇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요.

심지어 ‘하이브리드 모델’도 있는데요.

딥로보틱스 사족보행로봇인

Lynx(링스)는

다리에 바퀴가 달려 있어서,

지형을 스스로 분석한 뒤

“여긴 걸어가자!” “여긴 굴러가자!” 하듯이

다리 모드와 바퀴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해요.😎

덕분에 진흙탕, 모래언덕, 돌더미 같은

거친 지형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답니다. 🚜

연구자들이 특히 주목하는 모델은

소형 사족보행로봇 Lite3예요.

무게는 고작 12kg이지만,

체급 대비 성능이 ‘괴물급’이에요.

작은 몸집에도 4~5kg의 짐을 싣고

가뿐히 달리기는 기본이고,

18cm 계단이나 40° 경사도 거뜬히 올라가요.

하지만 Lite3의 진짜 매력은 따로 있어요.

단순히 움직이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ROS와 SDK를 풀 지원하기 때문에

연구자와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볼 수 있어요.

원하는 대로 새로운 동작을 실험하고,

커스터마이징하면서 “나만의 사족보행로봇”을

만들어볼 수 있는 거죠. 🧑‍💻

즉, 딥로보틱스 사족보행로봇은

단순한 시제품이 아니라,

이미 상용화가 진행 중인 실전형 로봇이에요.

연구실에서 배우고, 산업 현장에서 쓰고,

보안·순찰 업무에도 투입할 수 있는

진짜 멀티 플레이어인 셈이죠.

🏗️ 산업 자동화를 책임지는 ‘X30’

그리고 더 큰 무대,

산업 현장 자동화를 겨냥한 모델도 있습니다.

바로 대형 사족보행로봇 X30이에요.

앞서 Lite3가 민첩한 연구실 요원이라면,

X30은 거친 환경에서도

묵직하게 현장을 책임지는

중장비형 로봇에 가까운데요.

약 56kg의 무게감으로 진동과 충격에도 끄떡없고,

45° 경사로·철제 계단도 안정적으로 주행,

미끄러운 금속 바닥, 모래, 자갈, 진흙까지 적응,

IP67 등급 방진·방수로 먼지와 비·바람 모두 OK,

-20°C 혹한부터 55°C 혹서까지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해요.

즉, X30은 단순한 순찰용 로봇이 아니라

실제 산업 자동화 프로젝트에 투입 가능한 플랫폼이에요.

24시간 실외에서 운용되는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물류·건설·에너지 산업 같은

거대한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답니다. 🙌

✅ 딥로보틱스 사족보행로봇, 마로솔에서 쉽고 빠르게

지금까지 소개한 딥로보틱스의

첨단 사족보행로봇 5종,

모두 마로솔에 정식 입점되어 있어요.

산업 자동화부터 교육·연구용까지,

현장에 맞는 로봇을 비교하고 문의하고,

이지케어 서비스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답니다.

✔️ 예산에 맞춘 유연한 결제 옵션

✔️ 업계 최저가 수준 가격 제안

✔️ 도입 후 설치·교육·기술 지원까지 올인원 케어

게다가 딥로보틱스뿐만 아니라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비전 카메라, 모바일 베이스 등

국내외 100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요.

이미 수많은 기관이 마로솔을 통해

현장 맞춤형 로봇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 이제는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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