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솔 '안내로봇', 부산 해운대백병원서 진료 안내한다
솔링크2024.07.230분0194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에 설치된 안내로봇이 검사실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사진=마로솔)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 구축한 로봇 안내 솔루션이 1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로솔이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에 배치한 안내로봇은 총 3대로, 이들 로봇은 검사실이 밀집한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배치돼 암환자와 고령환자의 진료를 지원한다. 마로솔은 여러 대의 로봇이 환자 안내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끊김없이 환자 안내를 하기 위해 이종 로봇 통합관리 솔루션 솔링크을 적용했다.
안내로봇에 설치된 솔링크에는 시나리오 작성 및 일괄 관제 솔루션인 솔링크 워크플로우빌더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다른 로봇이 하나의 로봇처럼 시나리오를 공유해 지하1층과 2층까지 끊김 없이 환자의 안내를 지원한다.
출처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