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 휴머노이드로봇 / 피규어01 / 대형 멀티모달 LMM

"이건 미친 짓이다."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터미네이터의 할아버지가 등장했다."

놀람과 경악, 경이로움으로 가득 

X(전 트위터)의 실제 상황입니다.

Chat GPT를 만든 오픈 AI의 CEO가

X에 영상을 올린 후 벌어진 일인데요.

영상 안엔 과연 무엇이 담겼길래

전 세계가 난리 난 걸까요?😱

인공지능(AI)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 AI가

오픈AI와 협력해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피규어 01'영상을 공개했어요.

지금까지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개됐지만,

이번에 공개된 피규어 01를 둘러싼 반응은

이전과는 달랐습니다.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죠.😨

사람들이 충격에 빠진 이유는

피규어01이 사람의 질문과 요청을

정확히 이해하고 답변하며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인데요.

어떤 질문에 어떤 대답이 오고 갔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시죠.👇

남성 테스터가 피규어01에게 질문합니다.

"먹을 것 좀 줄 수 있을까?"

그러자 피규어01은 "당연하죠"라고 대답하며

테이블 중앙에 있던 사과를 집어 건넸습니다.

사과를 건네받은 테스터는 다음 작업을 요청합니다.

테이블에 쓰레기를 올려놓으며

"이 쓰레기를 주우면서 왜 네가 방금

그 행동(사과를 건네준 행동)을 했는지

설명해주겠냐"고 물었는데요.

피규어 01은 쓰레기를 주워 바구니에 담으며

"내가 당신에게 사과를 준 이유는

테이블에 있는 유일한 음식이기 때문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질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답변하는 모습이 로봇이라고 하기엔

너무 자연스럽네요.😮

테스터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앞에 보이는 식기들에 대해서도

질문을 했는데요.

"지금 상황에서 눈앞의 식기들을

어디에 옮겨야 할 것 같냐" 질문을 던졌어요.

질문을 들은 피규어01은

"식기건조대에 들어가야 한다"고 답하며

답한 대로 식기를 식기건조대로

옮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네요.👏

움직임 또한 이전 휴머노이드 로봇보다

훨씬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데요.

SF영화 속 로봇들이

현실화된 것 같아 무서운 느낌까지 듭니다.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로봇 스스로 자신의 수행능력을

평가했다는 것인데요.

테스터가 "오늘 너의 행동에 대해

평가해 줘"라고 요청하자,

"꽤 잘한 것 같다"라는 대답과 함께

그렇게 평가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어요.

이번 영상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점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1. 로봇이 비전 AI와

대형멀티모달(LMM)을 이용할 수 있다.

2. 로봇이 주변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하여 동작할 수 있다.

대형 멀티모달 LMM(Large multimodal mode)은

여러 유형의 데이터 형식을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고급 유형의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먹을 것'으로 사과를 지목하고,

'정리'를 위해 컵과 접시를 구분해

정확한 위치에 놓은 것이 바로 그 예이죠.

이처럼 기존 단순 동작을

되풀이하는 로봇과 달리,

LMM을 도입한 로봇은

자발적인 상황 파악이 가능해져요.

여기에 인간과 소통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

피규어 AI CEO 브렛 애드콕 도

X에 영상을 올리며

"오픈AI는 시각적 추론 및

언어 이해를 제공하고, 피규어의 신경망은

민첩한 로봇의 동작으로 이어진다"라고 설명했어요.

왼쪽 일론머스크 / 오른쪽 브렛 애드콕

이번 피규어01의 등장에 사람들의

반응은 정말 뜨거웠는데요.🔥

충격적이라는 내용과 함께

특히 테슬라의 휴머노이드를 겨냥해

“옵티머스는 이제 끝이다”

“옵티머스는 말을 못한다”

“옵티머스에는 LLM이 없다”

등의 반응도 등장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옵티머스를 포함해

지금까지 공개된 휴머노이드보다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준 피규어01의

모습은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지금도 쉬지 않고 학습하고 피규어01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까요?🤔

휴머노이드 로봇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로봇들의 성능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요.📈

로봇을 도입한 기업이나 산업현장도

늘어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로봇들을 간단하게 조작하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로봇 관제시스템의

존재도 같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이런 시장의 흐름을 읽고

마로솔에서 다종 로봇 통합관제시스템

플랫폼 솔링크(SOLlink)를 개발했어요.

솔링크(SOLlink)는 도입된 로봇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인데요.👀

2023년 2월 출시된 솔링크(SOLlink)는

국내 최초 다종, 이종 로봇 통합관제시스템으로,

200여개 이상의 로봇 브랜드,

1,000여 모델을 지원하며

단일 시스템으로 다양한 로봇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요.

솔링크(SOLlink)에 한 번의 연동만 끝내면,

어떤 로봇이든 전세계에서 Plug-n-play 방식

 System Integration이 가능해지며,

무한대의 유저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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