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게을러들을 위한 샴푸로봇 등장
미용로봇 / 속눈썹연장 / 네일아트 / 두피마사지 / AI
'씻어야 되는데 너무 귀찮다..
누가 나 대신 머리 좀 감겨줬으면..'
아침에 일어나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본 상상이죠.
누워있으면 누군가가 알아서 머리도 감겨주고
스타일링까지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의 바람이 하늘에 닿았나 봅니다.
머리를 감겨주고
심지어 속눈썹 연장에 네일까지 해주는
로봇들이 등장했어요.😮
먼저 머리 감겨 주는 로봇입니다.
일본 파나소닉에서 샴푸로봇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요.
샴푸로봇은 적당한 온도의 물로
사용자의 두피와 머리카락을 적시고,
구석구석 샴푸와 린스를 발라주는데요.
샴푸로봇의 사용법은 어떨까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미리 샴푸와 린스를
로봇 안에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샴푸와 린스가 채워지면
샴푸로봇이 알아서 시원하게~ 감겨준답니다.😉
또한 사람의 각기 다른 두상에 따라
24단계의 다양한 압력에 맞는
두피마사지까지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샴푸로봇만 있다면 두피건강은 걱정 없겠네요.👍
간단한 사용법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샴푸로봇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고 해요.
미용실을 비롯해 요양시설에서도 사용하기 좋은데요.
일손이 부족한 곳에 설치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예정이랍니다.
미용업계에 진출한 로봇은 샴푸로봇뿐만 아니라
속눈썹 연장 로봇, 네일아트 AI 로봇 등 다양해요.
미국 캘리포니아 기업 'LUUM'에서는
속눈썹을 연장해주는 AI 기반
래쉬로봇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래쉬로봇'은 정확히 눈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어느 부분에 속눈썹이 비어 있는지,
접착이 잘 되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래쉬로봇은 손도 빨라
30분 안에 모든 시술을 끝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눈 위로 로봇 팔이 왔다 갔다 하면
안전사고를 걱정할 수 밖에 없는데요.
LUUM측은 로봇 팔의 힘이 약해
사용자가 다칠 걱정은 없다고 합니다.
시술에 참여한 체험자들도
이질감이나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해요.
캘리포니아에 속눈썹 연장 로봇이 있다면
샌프란시스코엔 네일아트 로봇이 있습니다.💅
미국 스타트업 클록워크가
세계 최초로 네일아트 로봇을 공개했는데요.
네일아트 로봇 또한 AI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손톱 모양과 피부 경계를 명확히 구별해낼 수 있다고 해요.
머신러닝 AI 기술 덕에 네일아트 로봇은
평균 네일 아트 하는 시간보다
빠른 속도로 칠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기존 네일 아트 경우
기본적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됐지만
네일아트 로봇을 사용하면
10분 만에 완성할 수 있다고 해요.
가격도 한화로 1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전문 네일숍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네요.
바쁜 현대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소식인
미용 로봇들의 등장😉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