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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개의 최강자는 누구인가?

(고스트로보틱스 VS 보스턴다이내믹스)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뜨거웠던 테마 중 하는＇로봇＇이죠.🤖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분야로 로봇을 점찍으면서 최근 로봇 시장은 전통적인 IT업체뿐만 아니라 제조 기술에 특화된 업체들도 뛰어들고 있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삼성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요. 삼성은 새해 초부터 로봇 회사에 지분을 투자라고, 올해 인체 보조기구 로봇을 출시한다고 밝혔어요.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0.22%(194만200주)를 확보하는데 이어 3월15일 레인보우로보틱스 보통주 91만3936주를 주당 3만400원에 장외매수하는 행보를 보여줬습니다.

 

MWC23에서 삼성이 공개한 비전60

 

삼성은 4족 보행 로봇, 흔히 로봇개로 불리는 로봇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2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ICT 박람회인 MWC23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가 고스트로보틱스의 로봇개를 공개하며 방산, 경비 등으로 로봇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이로 인해 고스트로보틱스의 주가가 요동치는 현상까지 있었습니다. 삼성의 입김으로 주가 상승을 이룬 고스트로보틱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다믈멀티미디어(티미디어반도체를 개발, 판매하는 기능형 반도체 설계전문회사) 경영권 지분 300만 주를 인수하면서 또 한 번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로봇개 제조업체의 선두주자, 고스트로보틱스의 비전60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

 

왼쪽 :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팟, 오른쪽 : 고스트로보틱스의 비전60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팟 VS 고스트로보틱스의 비전60

 

보스턴다이내믹스와 고스트로보틱스는 전 세계에서 상용화가 된 로봇개를 생산하는 유이한 업체에요. 보스턴다이내믹스에선 스팟을 고스트로보틱스에선 비전60이란 로봇개를 개발했는데요.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차이점이 명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봇에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바로 현대자동차에서 인수한 로봇기업이죠. 미국에서 설립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고급 이동 및 조작이 가능한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 및 스팟 로봇개를 포함한 로봇들을 개발했어요. 전반적으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봇 공학 기술에서 가능한 것의 한계를 뛰어넘는 진보되고 혁신적인 로봇을 개발한 실적이 있는 선도적인 로봇 공학 회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서 소개했듯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봇개만 개발하는 회사는 아닌데요. 주력 제품은 인간처럼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로 도심형항공(UAM) 등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반면 고스트로보틱스는 로봇개에만 주력하는 회사에요. 따라서 로봇개 분야에서만큼은 보스턴다이내믹스보다 기술력이 앞선다는 평가가 일반적입니다. 실제로 비전60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팟’보다 발열은 적은 반면 구동 시간은 길다는 강점을 자랑하고 있어요. 스팟의 최대 구동 시간이 90분인 데 비해 비전60은 210분으로 2시간이나 더 많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5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설립된 고스트로보틱스는 펜실베니아대(유펜) 출신 인도계 과학자 2명이 만들었는데요. 로봇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유펜의 다니엘 코이츠첵(Daniel Koditschek) 제자들로 4족 보행 로봇(Quadruped Unmanned Ground Vehicle·Q-UGV)은 전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고 있어요.

 

 

4족 로봇 중 실용성 최강, 고스트로보틱스의 비전 60

 

기술력이나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4족 로봇 중 실용성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스트로보틱스의 비전60의 특장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선 비전60이라는 이름에서 60은 앞다리와 뒷다리의 간격이 60cm라는 점에서 붙은 숫자인데요. 로봇개는 바퀴형이나 궤도형과 비교했을 때 강점이 많아요. 다른 로봇들은 적응하지 못하는 자갈밭이나 언덕 같은 자연환경 또는 계단처럼 평탄하지 않은 지형에서 민첩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으며 센서나 조명 등도 추가로 부착하는데 자유롭다는 점이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로봇개는 처음부터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답니다.

 

 

 

비전60만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시죠. 비전60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심지어 물 속에서도 헤엄칠 수 있는데요. 고스트로보틱스는 비전60에 오닉스인더스트리즈의 NAUT를 장착하면 로봇개를 물속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수륙양용 로봇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어요. 기존 로봇개들이 방수 처리를 통해 얕은 물을 건너는 정도만 가능하지만 비전60은 잠수까지 가능한데요. 한 번 충전으로 25분 동안 최대 3노트(5.556km/h)까지 헤엄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군과 영국군이 이 로봇을 활용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비전60의 잠수능력이 유명해졌는데요. 이제는 군용뿐 아니라 화재나 구호 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비전60의 무게는 51kg이며 영하 45도의 혹한과 영상 55도의 폭염에서도 작동을 보장하고 있다고 해요. 극한의 환경에서도 버티는 비전60에 군인정신도 탑재되어 있을 것 같네요.🪖

이동속도는 어떨까요? 비전60의 최대 이동 속도는 초속 3m로 최대 10km 범위의 영역을 경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동시간도 3시간으로 다른 로봇 경비견과 비교했을 때 2배의 작동 시간을 자랑한다고 해요. 또한, 최대 60kg까지 탑재할 수 있는데요. 지구력뿐만 아니라 근력도 기대 이상이네요.

 

대한민국 대통령을 보호하고 있는 비전60

 

로봇개 중 실용성 최강을 보여주고 있는 비전60은 그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대통령실 앞뜰에서 대통령 보호를 수행하고 있어요. 대통령실에서 비전60의 주 업무는 주·야간 경비인데요. 머리 쪽에 탑재되어있는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관제실의 담당관은 VR 헤드셋을 통해 상황을 모니터하고 개별 경비견 로봇을 통제할 수 있다고해요.

심지어 부착된 무선 통신기를 통해 근처의 사람과 통화도 가능하다고 하니 역시 대통령 지키는 로봇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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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솔에서 고스트로보틱스 비전60을 구매해야 되는 이유

 

현재 고스트로보틱스는 한국의 고스트로보틱스틱스테크놀로지와 국내 제품 생산, 수입, 공급, 판매 등에 대해 독점 계약을 맺어 한국에서의 생산을 준비중이에요. 마로솔도 여기에 합세하여 고스트로보틱스 비전60을 입점하게 되었습니다.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에선 마로솔의 플랫폼 성능을 높게 평가하고 마로솔이 로봇업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하여 마로솔에서도 비전60을 입점하게 되었는데요.👏 마로솔에서 비전60을 구매하시게 되면 리스로 구매하실 수 있는 금융상품 이용권과 무상으로 제공되는 A/S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로봇개의 최강자 고스트로보틱스의 비전60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마로솔 로봇전문가에게 연락주세요!📞 마로솔은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