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UR) 협동로봇, 본격적으로 주방으로 들어가다
자율 조리 로봇 CA-1,
유니버셜 협동로봇과 만나 주방 자동화를 완성하다
🍳 Circus SE, 4세대 자율 조리 로봇 CA-1 공개
요리하는 로봇은 이제 많이 익숙하죠. 커피 내리는 로봇부터 햄버거 만드는 로봇, 치킨 튀기는 로봇까지 로봇이 할 수 있는 요리와 로봇을 도입한 매장은 눈에 띄게 늘고있어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율 조리 로봇을 본격적으로 산업화하겠다는 기업이 등장했어요. 바로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Circus SE인데요. Circus SE는 자율 조리 로봇 CA-1의 4세대 모델을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답니다.
단순한 시제품이 아니라, 불과 6개월 전 설립한 공장에서 대량 생산 체계를 마련하고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조립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데요. 한마디로 CA-1은 개발 단계를 넘어 산업화 단계로 들어선 거죠.

🤔 CA-1, 과연 어떤 로봇일까요?
CA-1은 단순히 "요리 보조 기계"가 아니에요. 말 그대로 주방 전체를 책임질 수 있는 완전 자율 조리 로봇이랍니다.
▪ 작동 공간 : 단 7㎡(약 2평 남짓)
▪ 생산 능력 : 시간당 최대 120가지 요리
▪ 핵심 기술 : 인공지능(AI) + 협동로봇 + 모듈형 시스템
작은 공간에서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십 가지 음식을 조리해낼 수 있다는 건, 그 자체로 식당 주방의 풍경을 완전히 바꿔놓을 혁신이죠.
CA-1은 요리만 잘하는 게 아니에요. 주문 관리, 재고 추적, 조리, 서빙, 심지어 청소와 위생 관리까지 맡을 수 있는데요. “주방 팀 전체를 대신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완전 자율 시스템”이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네요.

👩🍳 CA-1의 요리 과정,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고객이 단말기로 주문하면, CA-1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재료 선택 : 36개의 냉장 사일로에서 필요한 재료를 자동으로 꺼냅니다.
동시 조리 : Circus OS 시스템을 통해 최대 5가지 요리를 동시에 준비합니다.
조리 및 플레이팅 : 유니버셜 협동로봇 팔이 인덕션 냄비로 조리한 음식을 그릇에 담습니다.
보관 및 제공 : 완성된 음식은 보온 사일로에 보관되어 손님이 픽업할 때까지 따뜻하게 유지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진행돼요. 심지어 조리가 끝난 냄비는 자동 세척 시스템으로 이동해 깨끗하게 세척되니, 설거지 걱정도 끝입니다.

🏭 개발을 넘어, 산업 생산으로
Circus SE는 단순히 로봇을 개발하는 데서 멈추지 않았어요. 공장을 세운 지 불과 6개월 만에 대량 생산 체계를 마련했고, 앞으로는 연간 수천 대의 로봇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확장 단계에 들어섰답니다.
CA-1은 자동차 산업 수준의 150가지 정밀 테스트를 거쳐 품질을 보장받고 있어요. 또한 글로벌 제조 파트너인 셀레스티카(Celestica)와 손잡고 생산과 공급망을 전 세계로 넓혀가고 있죠.
시장 진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독일 잉골슈타트에서는 Secura라는 대규모 시설 관리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도입을 확대하고 있어요. 여기에 더해, NATO 조달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회원국 전역에 로봇을 공급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답니다.
이제 로봇 요리는 단순한 시범 단계를 넘어서, 본격적인 산업화 단계로 들어섰다고 할 수 있어요.

🦾 알고 보니, CA-1은 유니버셜 협동로봇이었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또 하나는 CA-1이 어떤 협동로봇으로 만들어졌냐는 거였는데요. 정답은 바로 유니버셜 협동로봇(UR Cobot)이였습니다.
CA-1이 보여주는 놀라운 정밀 조리와 안전한 플레이팅은 유니버셜(UR)의 협동로봇 팔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에요. 유니버셜 협동로봇은 원래 제조업과 물류 자동화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던 로봇인데, Circus SE가 이를 주방으로 가져와 AI 기반 조리 솔루션과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로봇 셰프로 탈바꿈시켰답니다.

유니버셜(UR) 로봇 팔은 사람이 옆에서 함께 있어도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고, 작은 동작부터 정밀한 조작까지 유연하게 해낼 수 있는데요. 덕분에 재료를 집어 옮기고, 냄비를 다루고, 음식을 담는 섬세한 과정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죠.
즉, CA-1은 단순히 새로운 로봇이 아니라, 검증된 협동로봇 플랫폼과 첨단 AI 솔루션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유니버셜 협동로봇, 세계 시장을 이끌다
유니버셜 협동로봇은 어떤 회사일까요?
글로벌 협동로봇 판매 1위: 협동로봇 시장을 개척하고 지금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브랜드
▪ 30,000대 이상 설치 : 전 세계 수만 개의 현장에서 운영
▪ 다양한 산업 적용 : 제조·전자·자동차·물류·식음료·의료·연구소 등
▪ 안전성과 유연성 : 별도 안전 펜스 없이도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설계

유니버셜 로봇은 협동로봇(Cobot)이라는 개념을 대중화시킨 대표 기업으로, 지금도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협동로봇”으로 불리며, 산업 자동화의 대명사처럼 자리 잡았죠.
CA-1은 바로 이런 UR의 신뢰성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 서비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는 사례로 꼽히고 있어요. 제조업에 뿌리를 둔 협동로봇이 이제는 식문화의 자동화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사례 1. “셰프 대신 로봇이 주방을 지휘하다” – UR5 로봇키친 셀
이 사례는 유니버셜 로봇의 UR5 협동로봇을 활용해 주방 전체를 자동화한 로봇키친 셀이에요.
UR5는 정밀한 동작과 안전한 협동 기능 덕분에 주방 환경에서도 사람과 나란히 일할 수 있어요. 이 시스템은 로봇 팔이 직접 재료를 집어 올리고, 조리 도구를 다루며, 심지어 플레이팅까지 수행하죠.
덕분에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반복되는 조리 과정을 표준화해 항상 같은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요. 요리를 안정적으로 빠르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푸드 서비스 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운영 효율성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 사례 2. “튀김도, 국수도 로봇 손맛으로” – TM 로봇 자동 조리 솔루션
대만의 TM 로봇을 활용한 이 솔루션은 튀김 요리와 국수 요리를 자동화한 사례예요.
튀김은 일정한 온도 유지와 타이밍이 중요하지만, 사람이 직접 하다 보면 기름 튀김 위험이나 품질 편차가 생기기 쉽죠. TM 로봇은 항상 일정한 시간과 조건으로 튀김을 완성해, 안전성과 품질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해줍니다.
또한 국수 요리 자동화에서는 로봇이 면을 삶고, 건져내고, 양념을 더하는 일련의 과정을 처리해요. 점심·저녁 피크타임처럼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 실제 식당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고 있답니다.
🥢 사례 3. “김 굽는 일도 로봇에게 맡겨보세요” – RB3-1200 협동로봇 김 구이 솔루션
국산 협동로봇인 RB3-1200을 활용한 이 솔루션은 김 구이 공정 자동화에 특화되어 있어요.
김 굽기는 단순 반복 작업이지만, 장시간 작업하다 보면 인력이 지치고 품질 편차가 생기기 쉬운 공정이에요. RB3-1200 협동로봇은 일정한 속도와 온도를 유지하면서 김을 굽기 때문에, 항상 균일한 품질을 보장해주죠.
게다가 이 로봇은 한국 식품 제조 환경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 설치와 운영이 간편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효율적이에요. 결과적으로 생산성은 높아지고 인력 부담은 줄어드는, 식품 제조업체에 꼭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이 된 사례랍니다.
📌 마로솔과 함께하는 조리 자동화 & 협동로봇 도입
보셨듯이, 협동로봇은 이제 단순 제조를 넘어 주방과 식품 제조 현장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어요.
마로솔에는 유니버셜 협동로봇뿐만 아니라 TM, RB3 같은 다양한 제조사의 협동로봇 솔루션이 준비되어 있고, 실제 도입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자동화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 “우리 현장에도 이런 로봇을 적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생기셨다면, 지금 바로 마로솔 로봇 전문가에게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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